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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연봉을 입력하면 4대보험과 세금을 뺀 뒤 손에 들어오는 금액을 연간·월별로 나눠서 보여줍니다.

만원

실수령액은 왜 연봉의 1/12이 아닌가요

연봉 4,000만 원이면 월 333만 원이 들어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30만~40만 원쯤 적습니다. 급여에서 빠져나가는 항목이 크게 두 갈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4대보험이고 다른 하나는 세금입니다.

4대보험은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 네 가지이고, 이 중 산재보험은 회사가 전액 부담하므로 급여명세서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세금은 소득세와 그 소득세의 10%인 지방소득세로 나뉩니다.

숫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세금 쪽은 단순한 곱셈이 아니라 여러 단계를 거칩니다. 먼저 연봉에서 근로소득공제를 뺍니다. 이건 자영업자의 필요경비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연봉 구간별로 비율이 달라지고 총 2,000만 원이 한도입니다.

총급여 구간근로소득공제액
500만 원 이하총급여의 70%
500만~1,500만 원350만 원 + 초과분의 40%
1,500만~4,500만 원750만 원 + 초과분의 15%
4,500만~1억 원1,200만 원 + 초과분의 5%
1억 원 초과1,475만 원 + 초과분의 2%

여기서 다시 본인과 부양가족 1명당 150만 원의 인적공제, 그리고 위에서 낸 4대보험료를 뺀 금액이 과세표준입니다. 과세표준에 6%부터 45%까지의 누진세율을 적용해 산출세액을 구하고, 마지막으로 근로소득세액공제를 빼면 실제 소득세가 나옵니다.

이 계산기는 위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실제 회사가 매달 떼는 금액은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합니다. 간이세액표는 연말정산으로 정산될 것을 전제로 대략 걷어두는 표라서, 이 계산기의 결과와 몇천 원에서 몇만 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계산에 들어가지 않는 것들

실제 급여명세서와 결과가 다르다면 대부분 아래 항목 때문입니다. 계산기는 표준적인 경우만 다루기 때문에, 자기 상황에 해당하는 항목이 있으면 그만큼 결과를 조정해서 읽어야 합니다.

이럴 때 써보세요

이직 제안을 받았을 때 세전 연봉만 비교하면 실제 체감이 잘 안 옵니다. 두 연봉을 각각 넣어보고 월 실수령액의 차이로 보면 판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연봉이 올라갈수록 세율 구간이 높아져서 인상분이 그대로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것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심사나 전세 자금 계획을 세울 때도 세전이 아니라 실수령 기준으로 잡아야 현실적인 상환 계획이 나옵니다. 월 실수령액을 확인한 뒤 대출 이자 계산기로 월 상환액을 맞춰보면 감당 가능한 한도가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계산 결과가 급여명세서와 조금 다릅니다.
정상입니다. 회사는 매달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세금을 떼는데, 이 표는 평균적인 공제를 가정한 근사표입니다. 이 계산기는 공제 구조를 직접 계산하므로 차이가 생깁니다. 최종 금액은 연말정산에서 맞춰집니다.
부양가족 수는 어떻게 세나요?
본인을 포함해서 셉니다. 배우자와 부양가족은 소득 요건(연 소득금액 100만 원 이하 등)과 나이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직계존속은 만 60세 이상, 직계비속은 만 20세 이하가 기본 기준입니다.
식대 20만 원은 어떻게 반영하나요?
비과세 식대가 있다면 연봉에서 연 240만 원을 뺀 금액을 입력해 보세요. 그러면 세금과 보험료가 줄어든 결과를 볼 수 있고, 마지막에 다시 240만 원을 더하면 실제 수령액에 가까워집니다.
연봉이 오르면 실수령액도 그만큼 오르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과세표준이 구간을 넘으면 넘은 부분에만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전체 소득에 높은 세율이 붙는 것은 아니지만 인상분의 일부는 세금으로 나갑니다. 연봉 두 개를 각각 넣어 차이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입력한 연봉이 저장되나요?
저장되지 않습니다. 모든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뤄지고 어떤 값도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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